김매즈의 생각/주식에 대한 생각

경제적 자유를 위한 계획 V3.0

김매즈 2022. 9. 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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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계획하고 있는 계획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내가 보고 초심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투자의 시작.

2020년 6월,

팬데믹에 의해 시장의 급격한 하락이 있었고, 그 하락을 조금씩 만회하고 있을 때다.

여기저기서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고,

태어나서 처음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물론 주식은 패망의 지름길이라는 말만 듣고 살아온 사람이라 처음엔 거부감이 있었다.

과연 주식이라는 걸해서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어른들의 말씀대로 패망하는 것일까?

이런 질문들이 내가 모르기 때문에 마음속에 생기는 불신과 불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책과 유튜브를 통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주식에 대해 점점 알아가면서 이런저런 주식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했다.

 

 

열심히 사고 팔았던 흔적

 

 

이 당시에는 매수와 매도를 하며 주식에 대한 전반적인 감을 익혔던 것 같다.

이렇게 1년간 공부하고 매수, 매도를 하니 어느 정도 플랜과 원칙이 생기기 시작했다.

 

​원칙을 세우다.

열심히 공부하고 약간의 경험을 쌓으며 나름의 원칙을 만들었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한가지의 원칙만 세웠다.

 

'장기투자자가 되자.'

 

기업의 미래와 성장성을 믿고 장기투자하는 것이 답이라는 결론을 냈고,

단기적인 상승과 하락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장기투자자가 되고자 한다.

 

 

테슬라를 만나다.

 

테슬라를 처음 알게 되었을때 나는 정말 일론이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했다.

 

허황된 이야기를 늘어놓는 모습을 보며

 

정말 저게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테슬라의 급등을 보게 되었고 1주만 매수하였다.

 

역시 내 돈이 들어가니 일론과 테슬라에 관심이 생겼다.

 

일론과 테슬라, 파면 팔수록 어떻게 이런 기업이 있을까 싶었다.

 

스페이스X에서 옵티머스까지 그냥 일론에게 매료되어버렸다.

 

그때당시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에 투자하고 있었는데,

 

애플, 엔비디아를 모두 매도하고 테슬라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때가 21년 1월이었다.

 

 

테슬라의 미래

 

사실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회사가 아니다.

 

전기차, 슈퍼차저, FSD, 보험, 솔라루프, VPP, 메가팩, AI, 옵티머스 등

 

아직 측정할 수 없는 가치가 무궁무진한 기업이다.

 

단순 전기차 판매로만 봐도 2030년까지 엄청난 발전을 이룰 것이고,

 

그 후로는 다른 영역이 뒷받침되어 계속 성장할 것이다.

 

내가 전문가가 아닌 일반 개인투자자이기 때문에 정확한 가치 측정, TP를 구할 순 없지만

 

무서울정도로 급성장하는 기가팩토리들을 보면

 

2030년까지 적어도 10T의 기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미래

 

궁극적인 나의 목표는 돈의 노예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테슬라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리고,

 

조기 은퇴하여 4%룰로 생활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 과정을 여기에 기록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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