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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일어나는 날이었다.
이는 200년만에 한번씩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점점 가려지며 붉어지는 달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달은 가만히 있는데, 관측자인 우리의 위치에 따라 가려져 보이기도 하고 커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색깔도 다르게 보인다. 그저 태양 빛을 반사할 뿐인데,
테슬라 또한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한다.
테슬라의 기업가치는 조용히 증가하고 있는데, 보는 우리의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고평가, 저평가, 오너리스크, 매크로 침체 등등
테슬라 자체와 무관한 노이즈가 많다.
기업의 가치를 똑바로 보고 FUD에 흔들리지 않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야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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